KTF , 인터넷 통해 음성메시지 보내는 ‘웹메시지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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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3-21 09:05
서울--(뉴스와이어)--엄지족이 가고 음성족이라는 신조어 등장이 예고된다. 일일이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글을 입력하면 음성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대표 남중수, www. ktf.com)는 휴대전화를 통해 음성메지시를 보내는 메시지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인터넷으로 음성메시지를 보내는 <웹메시지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월) 밝혔다.

웹메시지콜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입력한 문자를 TTS(Text To Speech:문자음성변환) 시스템을 활용하여 남성 또는 여성의 목소리로 변환해주거나, PC에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 보내는 초간편 음성메시지 서비스다.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모두 전송이 가능하다.

웹메시지콜을 보내면 수신자가 전화를 받아 바로 청취하게 되고, 최고 20명까지 동시에 발송이 가능하여 보다 편리한 메시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KTF는 개성 표현에 적극적인 중/고등학생층, 팀원 공지사항이 많은 직장인이나 동아리 회장 등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용방법은 KTF 부가서비스 홈페이지인 보이스엔(www.voisn.com)의 메시지콜 코너에 접속하여 ▲ 메시지를 문자로 입력하고 남성/여성 목소리 변환을 선택하거나 ▲ PC에 직접 음성을 녹음, 전달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150바이트(약 70자)에 30원, 300바이트(150자)에 5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매월 20건까지 무료로 이용하는 월정액 상품(월 5백원)도 있다. 월정액 가입고객은 3월 한달간 웹메시지콜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F는 3월말까지 메시지콜 월정액 가입고객 대상으로 디지털 카메라, MP3, 커플링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난 메시지콜로 말한다> 행사를 진행한다.

가입방법은 휴대전화에서 114를 눌러 통화하거나 유선인터넷 보이스엔 또는 KTF멤버스닷컴(www.ktfmembers.com)에 접속해 메시지콜 서비스에 가입한 후 사용하면 된다.

KTF 응용서비스팀 박시우 팀장은 “2004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메시지콜 서비스는 현재 6만명이 가입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웹메시지콜 서비스 개시로 TTS 관련 서비스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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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서비스팀 박시우 팀장 02-2010-9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