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다크나이트’ Pre-DVD VOD 서비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는 국내에서 400만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2008년 최고의 흥행작 <다크나이트>를 오는 12월5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DVD보다 2주 빠르게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로 서비스 한다.

워너는 국내 IPTV사업자인 KT의 ‘메가TV’와 SK브로드밴드의 ‘Broad&TV’, 그리고 디지털케이블 업체인 ‘홈초이스’ 와 제휴하여 세계 최초로 <다크나이트>를 안방극장에서 선보이게 됐다. 워너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Pre-DVD VOD서비스의 첫번째 작품이 된 <다크나이트>의 흥행여부에 전세계 영화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 대표 조홍연 이사는 <다크나이트> Pre-DVD VOD서비스의 의미에 대해 워너가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할리우드 메이저 직배사 중 최초로 DVD출시 전에 VOD 서비스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너는 훌륭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한국을 Pre-DVD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테스트 마켓으로 삼고, 불법 영화 다운로드에 합법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내에서 디지털 배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홍연 이사는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영화 디지털 배급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컨텐츠 관련 국내 유수의 디지털 컨텐츠 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터넷 PC 기반의 VOD 와 다운로드 서비스, IPTV기반의 VOD, 디지털 케이블을 통한 VOD, 모바일을 통한 영화 배급 등 디지털 컨텐츠 전송이 가능한 플랫폼을 전면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영화 디지털 컨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크나이트> Pre-DVD VOD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2월5일부터 1월4일까지 한달간 풍성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메가TV는 다크나이트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명품 아르마니 TV와 영화 <예스맨> 예매권100장을 증정한다.

Broad&TV는 <다크나이트>를 시청한 후 영화별점을 매겨 준 고객에게 삼성 32인치 파브HDTV 5대와 <예스맨> 예매권1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케이블인 홈초이스도 <다크나이트>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스맨>예매권 200장을 증정한다.

<다크나이트> Pre-DVD VOD서비스의 이용료는 2,500원이며, 한정된 시간 동안 여러 번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크나이트 프로모션과 함께 배트맨의 기존 시리즈물인 <배트맨>, <배트맨리턴즈>,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 포에버> 등 배트맨 영화 시리즈도 50% 인하된 가격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은 워너 디지털 컨텐츠의 국내 배급을 위해 2007년 설립되었다.

지난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다크나이트>는 <타이타닉(1997)>에 이어 영화사상 역대 흥행 수입순위 2위, <반지의제왕 : 왕의귀환> 이후 5년 만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수립, <스타워즈 에피소드 3>를 제치고 역대 최고 단일 회 흥행수입 기록 등 영화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블록버스터의 완결판이다. <다크나이트>는 고인이 된 히스레저가 연기한 파괴와 혼돈의 결정체 ‘조커’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와 메이저 영화사상 아이맥스(IMAX)카메라 촬영으로 현장감을 살린 혁명적 스크린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수퍼 히어로 영화 중 최고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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