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에서 워너브러더스 최신영화 상영
국내 홈비디오 시장 위축으로 올해 소니픽쳐스에 이어 워너브러더스 등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국내 시장에서 모두 철수하는 가운데, IPTV가 중요한 부가판권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홀드백을 대폭 단축해, 극장 상영 뒤 영화 VOD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영화산업 발전과 IPTV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5일부터 올해 전국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워너브러더스의 흥행작 ‘다크나이트’를 브로드앤TV에서 상영한다. 브로드앤TV에서는 고화질(HD)로도 관람할 수 있다. 내년 1월에는 ‘스타워즈-클론전쟁’을 IPTV 최초로 상영하는 등 매년 50편 이상의 워너브러더스 영화를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의 양방향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브로드앤TV에서 ‘다크나이트’를 관람한 뒤 리모콘을 이용해 영화의 평점을 매길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평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2인치 HDTV, 50명에게 ‘예스맨’ 영화예매권(1인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진하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집에서 편안하고 빠르게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IPTV 영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IPTV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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