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터로그,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IB ‘제8회 모바일 기술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팬터로그인터액티브는 지난 11월 27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8회 모바일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인 IB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팬터로그 인터액티브의 IB는 이동통신 단말기 및 TV, 셋탑 등의 임베디드 환경에서 PC와 동일한 인터넷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인터넷 풀 브라우저이다. IB는 이미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이동통신 서비스인 LG 텔레콤의 OZ서비스의 메인 인터넷 브라우저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OZ 단말 (CanU801Ex(파파라치폰), IM-S340L(심플앤솔리드), IM-S315L(퀄트폰), IM-S360L(스카이뱅), LU6000(시크릿폰), LH2300W(아르고), SPH-W6050(로모)에 탑재되어 서비스 중이며, 향후 출시될 LGT의 OZ 전단말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타사의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출시된 단말의 경우, 서비스 개선 모델에서 팬터로그 IB가 탑재되어 재출시 되었으며, 기존 모델 사용자가 보다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원할 경우 제조사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팬터로그의 IB를 이용할 수 있다. 솔루션 IB의 개발은 ‘PC급의 속도, 망효율성 재고, 사용편의성 증대’라는 3대 강점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첫째, PC급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이동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프로토콜을 개발하여 주요 포털 사이트를 PC와 동일한 속도로 로딩했다. 또 수많은 이미지와 동영상 컨텐츠를 포함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PC와 동일하게 표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어냈다.

둘째, 망효율성 재고를 위해 고효율 데이터 관리를 수행했다. ‘IB’는 현존하는 브라우저 중 가장 적은 패킷 사용으로 초기 화면을 표현했으며, 동영상, Flash, Ajax 를 유연하게 표현하는 저비용 고효율 웹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셋째,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True Color Alpha Blending 및 SVG가 가능한 고성능 그래픽 엔진을 내장했다. IB는 중저가 단말 및 해외용 초저가 단말에서도 충분히 인터넷을 표현할 뿐 아니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창전환 및 빠른 속도의 네비게이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편의성은 풀 브라우저의 본질인 속도와 표현력 이외로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기술 연구 담당자는 “IB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향후의 다양한 임베디드 및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할 것이다. 이동통신 단말 뿐 아니라, TV, 셋탑, PMP, ipTV 등으로 적용환경을 확장함과 동시에 배경음악,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보다 확장, 지원하여 Web Application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김유석 대표는 “IB는 제한된 임베디드 환경 및 제한된 무선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번 수상으로 IB가 국내에서 인정 받은 것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인도, 남미, 아프리카 등 중저가 및 초저가 단말 및 셋탑 환경 시장 또한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 며 해외 진출에도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팬터로그인터액티브 개요
팬터로그 인터액티브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모바일 솔루션 업체로서 단말 Porting/OEM UI 및 국내외 부가서비스 개발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솔루션으로 Paged Contents Solution인 ZACO, Mobile Web Viewer인 IB, 그리고 지난 8월 14일 SKT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체 기술인 Mobile Emotion Engine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nt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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