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예술 및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회장 손병두 서강대학교 총장, 이하 ‘협회’)가 12월 4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윤종록 KT 부사장,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정·관계 및 재계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손병두 회장, 이성림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예총 산하 협회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선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협회 출범식은 손병두 회장의 인사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의 축사, 동영상을 통한 협회 소개, 초청강연, 출범식 기념촬영과 특별공연 및 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해영 단국대학교 교수는 ‘국내 콘텐츠산업의 육성전략과 과제’라는 강연을 통해 세계 문화콘텐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였다.

손병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상상력과 감성에 기반한 창의적인 문화가 ‘소프트 파워’이자 진정한 국력이 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병두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문화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는 문화의 중요성과 산업적 가능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는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과 단체 등이 모여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협회가 민간영역의 역량과 자율성·창의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이 문화콘텐츠산업 강국으로 도약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구체적인 실천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과 관련 기업 및 단체를 아우르는 협회의 출범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콘텐츠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콘텐츠를 통한 소통 기회를 만드는 일, 그리고 콘텐츠시장의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에 있어서 협회가 민간 영역의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11월 19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는 문화예술과 콘텐츠를 경제적 시각을 통해 산업의 차원에서 조망하고 접근함으로써, 이를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과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2009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공모상금 3억원 규모의 장르를 초월하는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해 핵심 킬러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둔다. 동시에 한류대상 시상 및 한류콘텐츠 해외홍보전시회를 통해 우리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콘텐츠포럼 운영, 공연예술경영대상, 청소년공연예술경영대회, 문화콘텐츠저널 발간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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