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사업기반구축 완성으로 노사협력 자리매김
센터는 2006년 1년차 사업을 통해 정부가 후원하고 노사단체가 공동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고용지원사업의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사업운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구인구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년차인 2007년에는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 완성을 통해 센터 자체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마련하였으며, 2008년에는 권역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컨설팅 사업관리 및 구인구직 잡매칭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업무연계를 통한 서비스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김정태 소장은 ‘외부에서 3년간의 사업평가가 기대 이상이라 부담스럽지만 처음으로 노·사·정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니 만큼 임직원 모두가 지금보다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노·사·정 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센터는 선진고용지원서비스 정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과 함께 작지만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부분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주어진 여건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앞으로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센터는 3년간의 사업기반구축 완성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09년에는 ▷구직자가 사회적 약자가 아닌 구직고객으로서의 지위를 갖도록 서비스 개선 ▷민간 전직지원서비스 사업 수행의 모범적 모델 제시 ▷컨설팅 사업관리 및 구인구직 잡매칭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권역별 서비스 기반 구축 증대 ▷기업 노사 전직지원서비스 컨설팅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업무연계를 통한 서비스지원 확대 등을 목표로 사업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연락처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 양균석 선임팀장, 02-368-2330, 010-5266-17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