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으로 뽑힌 박은형씨의 “깊은 밤을 날아서”는 시골극장 매표원이라는 인물의 일상과 연애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억눌린 내면에서 기인한 뒤틀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써 세련되고 깔끔한 구성, 개연성과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최희대씨의 “대분열공상가족”은 아버지의 사고사를 통해 보험금을 타려는 자식들의 부도덕하고 분열된 모습과 해프닝을 통한 화해를 그린작품으로써 창의성, 완성도 및 영화화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경상북도지사상과 함께 시상금 7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김미경씨의 “당신은 내 인생”과 유영석씨의 “원화랑”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과 함께 시상금 각 5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장려상에는 송지호씨의 “포니2에 몇 명이나 탈 수 있는가?”, 방영선씨의 “ 이 죽일놈의 며느리”, 박희권씨의 “물고기 익사시키기”가 선정 되어 경상북도지사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심사결과 이번 공모전 심사는 영상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1차 예심을 통해 총 25편의 본선 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3일간 합숙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영화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은 경북지역의 설화·전설·자연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소재를 창의적이고 또한 실제 영화나 드라마 등 제작 할 수 있는 작품을 우선 선정하여 실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관객에게 보여줌으로써 경북지역의 관광지 개발과 일자리창출 등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심사 우선을 영화나 드라마 제작 가능성에 둘 것이며 수상작품에 대한 제작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8일 오후 4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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