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전남 나주에 ‘희망의 집’ 완공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4일 전남 나주에서 김병헌 부사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와 살고 있는 고지우(가명, 여, 12세)·기명(가명, 남, 8세)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을 비롯해 신정훈 나주시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과 지우네 가족과의 '자매결연식'에 이어 남매의 방 벽면을 화사하게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희망의 벽 꾸미기'라 이름 붙여진 이 행사에서 김병헌 부사장은 기명 군과 함께 남매의 방을 커다란 해바라기와 예쁜 나비로 채우며 지우·기상 남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멀리서 보내온 축전을 통해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지우네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의 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중순부터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희망의 집 완공과 더불어 전국 13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불우 아동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척추측만증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열릴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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