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CT산업으로 돌파하자”

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 문화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4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산업 특별위원회를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훈 회장은 “경제성장률이나 환율, 주가지수 등 모든 수치들이 한국 경제를 암울하게 하고 있지만, 선진국들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창의적으로 난제를 해결해갔다”며, 미국이 대공황을 지나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경제 체질을 개선할 때나 영국이 80년대 겪은 총체적 경제위기 돌파시 콘텐츠 산업이 선봉에 섰음을 상기했다.

아울러 김회장은 “10년 전 우리가 IMF 위기를 IT 산업으로 극복했듯, 이번 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CT산업이 한국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행히 CT 산업은 OSMU, 즉 One Source Multi Use를 통해 무한대 재생산 및 이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므로 CT산업에서만큼은 전대미문의 경제효과 창출이 불가능한 것이 아닐 것”이라며 참석한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희망을 북돋웠다 .

한편, 이날 열린 제2차 전경련 문화산업 특별위원회에서는 전경련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추진해 온 『한류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한 향후 발전방안』의 연구 결과물을 점검하고, 한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김영훈 문화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경련 문화산업 특위는 경제인들이 CT산업을 펼쳐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씽크탱크의 역할과 함께 정부 및 유관 영역에 기업인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다 함으로써 한국의 CT산업을 선진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회장은 지난 9월 22일 ‘국가 신성장 동력발표대회’에서도 문화관광부 민간정책자문기구인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장으로서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연락처

대성그룹 윤병훈 팀장 02)3700-1775
인컴브로더 주범수 과장 02-2016.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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