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5일,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위원회 개최…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 신진과학자 유치 활성화 기대
특히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센터, 독일 막스플랑크재단(MPG), 포스텍(POSTECH)과의 공동연구 사업인 주니어 리서치 그룹의 성공에 따른 추가 연구 그룹 리더 선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확대되는 그룹의 연구 분야는 ‘끈이론 물리’, ‘응집물리’의 두 분야로,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지난 6월 1일 출범하여 현재 ‘응집물질물리와 현대 장이론 방법론’과 ‘다단계 모델링 및 계산적 접근’의 2개 그룹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추가 2개의 연구 그룹 및 그룹 리더에 대한 논의가 확정될 경우 새로운 그룹은 내년에 정식으로 출범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올해 두 개의 탁월한 주니어 리서치 그룹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과학위원회가 아태지역의 우수한 신진인력을 끌어오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996년에 설립된 아·태이론물리센터는 포스텍 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론물리 분야의 아태지역 학술공동연구 및 국제협력과 함께 과학과 사회, 대중과의 의사소통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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