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시인 첫 번째 시집 ‘살테야! 살테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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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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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김성호 시인의 첫 시집 “살테야! 살테야” 가 발간되었다.

한 번밖에 없는 지구여행에서 뇌성마비로 몸이 뒤틀리고 걸음을 옳게 걷지 못하고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운명의 사고를 당하였으나, 불구의 몸으로 뜨겁게 생을 끌어안고 끝없는 삶의 열망으로 홀로서기를 간절히 바라며, 냉담한 사회와 맞닥뜨려 원망보다는 화합과 평화의 노래를 간절하게 외치는 김성호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시집이다.

작품 해설을 맡은 신광철 시인은 “몸이 뒤틀리고,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었지요. 물론 제대로 걸을 수도 없습니다. 김성호 시인은 간절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살아있음의 오롯한 간절함을. 존재함의 순결한 체험을. 김성호 시인은 이렇게 불구의 몸으로 생을 끌어안으려 하고 있습니다. 김성호 시인의 노래는 벅찬 환희였습니다. 김성호 시인의 시는 끝없는 열망” 이라며, 끝없이 도전하는 그의 삶의 투지를 평하였다.

<책 소개>

제목 : 살테야! 살테야
지은이 : 김성호
출판사 : 도서출판 한비
페이지 : 240
판형 : A4
가격 : 10,000

-작가 김성호 소개
강원도 횡성 출생
월간 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가평 문인협회 회원
한국한비문학 작가협회 문학상 수상

-목차
1부 세상살이_ 나는 살 테야! 외 90편
2부 고향생각_ 고향집 어머니 외 17편
3부 풍류와 멋_ 여기가 목포이네 외43편
4부 사랑과 순정_나는 당신을 사랑하리라 외 28편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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