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한류열풍의 진원지이자 중화권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과의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8일 오후6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만국제관광여가협회(이사장 顔武勝)』와의 MOU(관광교류협약)를 체결, 본격적인 대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만 아니라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동질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어 민간차 원의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연간 35만명을 상회하는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정도로 우리나라 인바운드 시장 중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우 리나라 최대 관광수혜지역이다.

특히, 대만관광시장은 한류 등 訪韓 관광이슈 창출이 용이하고 유교문화를 통한 동질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어 경북의 Big4 관광상품(전통한옥체험, 템플스테이, 태권도성지순례, 새마을 산업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사과, 풍기인삼 등 경북의 대표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매력 있는 관광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타이페이를 방문, 명품 경북 사과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관광교류 협약체결은 대만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심층적인 시장분석을 통하여 대만을 중점 신규 개척시장으로 선정하여 상품개발 및 마케팅 집중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대만의 영향력 있는 언론과 여행관계자를 초청, 경북 Big4 관광상품 현지답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부터 4일간 열린 타이페이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북관광 상품을 집중 마케팅한 결과 안동, 영주의 전통유교문화체험과 경주 신라문화관광상품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대만국제관광여가협회』 관계자가 경북홍보부스를 방문하여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MOU체결이 앞당겨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23일에는 40 여명으로 구성된 대만치원관리대학 시범관광단이 경주지역을 첫 방문하는 등 대만관광단의 경북방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도와 MOU를 체결하는 대만국제관광여가협회는 3만여명의 회원으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대만 제일의 국제 관광여가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관광교류협력 MOU체결은 주한대만대표부 푸자오치(54세) 前총영사의 남 다른 경북사랑이 맺은 결실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푸자오치 前총영사는 “이번 양지역간의 MOU체결을 통하여 문화교류는 물론, 대만관광객의 경북방문이 급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만 중남부지역인 대중(台中), 대남(台南), 고웅(高雄) 관광객 유치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 한다.”면서 MOU체결을 반겼다.

한편, 이날 MOU체결식에는 道 측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 김성경 관광산업국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등이, 대만국제관광여가협회에서는 이엔우승 (顔武勝) 이사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양 지역간의 활발한 관광교류를 약속하고 푸자오치 前총영사에게 그동안 경북관광홍보에 기여한 점과 향후 양 지역의 관광교류 발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 부하기 위하여 경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관광교류협약 체결이 관광경북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양 지역이 관광교류 뿐 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 더 나아가 화교상인들의 투자유치 유도 등 글로벌시대에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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