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방학 중 사회적응훈련 및 체험학습’실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명석신부)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사회서비스 중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하나로 장애아동 방학 중 사회적응 및 체험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집행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맞춤형서비스인 본 사업은 방학이라는 시간동안 학교 교육과정 외에 보충적으로 필요한 자립생활훈련과 여가시간활용을 위해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2주간에 걸쳐 자립생활훈련, 지역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은 방학이라는 긴 시간동안 적절한 교육적 자극없이 가정 내에서 지내게 될 자녀를 바라보는 장애인부모들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들은 경기도 의회 황선희 의원(보사여성위원회 위원장)에 의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고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이 부모님들의 보다 자세한 상황을 듣고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설계한 것이다.

12월 1일 경기도로부터 서비스제공기관 지정서를 받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內 31개 시군의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방학 중 바우처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학습을 경험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적응 및 자립에 필요한 경험의 토대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훈련 및 자기관리 기술훈련 놀이, 공예, 전통문화, 원예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사회적응기술 습득을 위한 기능적 학습 및 지역사회시설이용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본 사업은 2009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 (4인기준 440여만원)의 학령기(7세~18세)에 해당하는 모든 장애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우선적으로 선정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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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센터 박계현 031-296-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