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사범대학, 2009학년도 경남 공립 중등교사 1차 시험에 80명 합격

마산--(뉴스와이어)--경상남도교육청이 12월 5일 발표한 2009학년도 경남 공립 중등학교 교사 1차 합격자 발표에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생 80명이 합격해 지난해에 이어 높은 합격률을 이어갔다.

경남대 사범대학은 체육과목에서 1차 합격자 인원인 54명중 절반을 넘는 29명이 합격해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그 외 과목에서도 국어 16명, 수학 9명, 영어 7명, 가정 10명, 기술 5명, 도덕·윤리 2명, 음악 2명(교육대학원 1명)이 합격했다.

특히, 경남대 체육교육과는 지난 2007학년도 경남 중등교사 선발인원인 9명중 8명이 최종 합격해 8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2008년에도 5명이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해왔고, 국어, 영어, 수학 등 타 과목에서도 매년 20~3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바 있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14일(일) 창원중앙여고에서 제2차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yu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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