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2009학년도 정시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자율전공학부에 학생들의 개인별 전공 설계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진로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영어강의를 30% 이상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융·복합시대의 다양한 학문적 지식 습득과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전공학부를 특정 단과대학이 아닌 ‘본부대학’ 소속으로 해 학생들이 단과대학의 벽을 넘어 자신의 역량과 관심에 따라 다양한 학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및 해외 연수프로그램과 장학금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최근 자율전공학부 운영준비위원회를 구성, 교육과정 등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건국대는 또 자율전공학부장에 정치대학 정치행정학부 강황선 교수(행정학)를 임명했다. 건국대 자율전공학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80명, 자연계 40명 등 120명을 뽑는다.

건국대 자율전공학부는 신입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학문영역의 제한 없이 마음껏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문과 전공을 설계하도록 한 것이 특징. 꿈이 많고 욕심이 많은 신입생들에게 안성맞춤인 학부로 대학 재학 중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제적 소양을 키울 수 있고 장학금 혜택도 많다.

특히 융·복합적 지식습득과 자신만의 전공설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원이나 전문대학원에 진학 할 수 있고, 공공 거버넌스 분야나 각종 기업과 공공기관의 전문직과 연구직, 국가 공무원 등에 진출하는 데도 유리하다.

건국대 김기흥 교무처장은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통합과 통섭의 학문적 추세에 따라 다양한 학문을 접하도록 하고 인성교육 등을 강화하여 미래의 국제적 수준의 리더로서의 실력과 품성을 갖추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기존 학과들의 전공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강토록 하고, 필요한 경우 자기만의 전공분야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진로지도 교수를 배치해 학습과 진로지도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을 최고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영어강의를 확대 실시하고 해외연수와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자율전공학부는 1~2학년 때 통합과 융합적 지식습득을 위해 교양과목을 다양하게 이수하도록 하고 영어강의를 30%이상 개설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대학의 영어강의 비율 10%보다 3배나 많은 것이다. 또 2학년 재학 중에는 해외연수 과정을 적극 장려해 해외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4학년 때는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는 ‘심화학습’ 단계로 다른 단과대학의 개설 전공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고 일부 과목은 학생들의 교육 수요에 맞게 별도로 신설해 글로벌 리더로 요구되는 별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할 계획이다. 또 융복합 지식습득을 목표로 이중전공 등 다전공을 적극 장려하고, 이중전공자에게는 문학사와 이학사 학위를 동시에 수여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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