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극단상상이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깨끗하게!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의 클린(Clean)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린(Clean) 캠페인은 흥청망청하는 유흥가로 퇴색한 ‘문화·예술의 일 번지’ 대학로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해 극단상상에서 기획한 것이다.

클린(Clean) 캠페인 제 1탄 ‘앞치마를 입자!’는 대학로에 위치한 음식점과 술집 30 여 곳에 100여 벌의 앞치마를 나누어 주는 행사로, 대학로가 깨끗하고 청결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극단상상에서 직접 앞치마를 제작하였다. “청결이 중요한 음식점에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앞치마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홍보기간 동안 꾸준히 설득한 결과, 이제는 옆 식당에서도 부러워하며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이미지의 대학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음식점과 술집에서도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라는 게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마케팅 담당자의 설명이다.

현재 준비중인 클린(Clean) 캠페인 제 2탄은 ‘전단지 없는 거리 만들기!’이다.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로에 나와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어른들의 상업주의로 얼룩진 대학로를 청소년들이 청소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대학로를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가 나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로는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곳인데, 언제부터인가 술 마시고 흥청망청하는 유흥가로 퇴색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게다가 길거리는 공연 홍보 전단지가 넘쳐나고, 공연 홍보를 위해서 호객행위로 마다하지 않는 지금은 대학로가 진정 가야 할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극단상상 박광태(朴珖兌)대표의 말이다.

대학로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극단상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학로 거리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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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상상 (홍보: 차다혜) Tel. 02-744-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