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 총회에서 한국 기상청(청장 정순갑)이 WMO가 주도하는 ‘전지구 기상관측시스템 통합사업(WIGOS)’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아시아지역 대표 시연기관으로 선정되었다.

WMO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기상관측자료를 사용자에게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상관측시스템들을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WMO는 대륙별로 시연기관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번 14차 아시아지역 총회에서 IT 기반이 앞서 있고 기상관측표준화법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 기상청의 기술 수준을 높게 평가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시연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전지구 기상관측시스템 통합사업 시연국가
- 아시아(한국), 유럽(러시아), 북미(미국), 남미(브라질), 오세아니아(호주), 아프리카(케냐, 모로코)

이로써, 한국 기상청은 WIGOS 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까지 시연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WMO는 아시아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188개 회원국들에게 한국 기상청의 기상관측표준화법을 근거로 한 관측시스템 통합 추진 관련 사항을 기상관측시스템 통합 모델로 제시하여 각국의 관측시스템 표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전세계관측시스템의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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