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6189미터 임자체 정상에서 노익장 과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산악연맹 산악구조대(대장 김남일)는 로체 남벽(8,501m) 정찰과 임자체(일명 Island Peak. 6,189m)등정을 목표로 12명의 대원을 구성하여 10월 30일 인천 공항을 떠났다. 61세의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이사 (대한산악연맹 부회장)는 이 원정대의 단장으로 동행하였다.

히말라야 쿰부(에베레스트 산군) 산군을 10일 동안 걸어 임자체 베이스(5,700m)에 도착, 하루 휴식 후 11월 11일 새벽 4시 임자체 정상 공격에 나섰다. 히말라야 산군 중 6천미터 산에는 이름이 없다. 그러나 임자체는 에베레스트, 눕체, 로체, 아마다볼룸 등 7천~8천 미터의 봉우리에 둘러 쌓여있는 아름다운 봉우리여서 유독 그 이름이 있는 산이다. 베이스에서 정상에 오르자면 긴 너덜(바위가 부서져 내린 지역)과 약 200미터의 빙벽을 올라야 한다. 60이 넘은 나이에 과연 저 산을 오를 수 있을까?

그는 2004년부터 무스타크아타 등반, 킬리만자로, 벨부르 등을 등정하였었지만, 그 산들은 5,000미터 급이었다. 구조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그는 11월 11일 낮 12시에 (8시간의 고투 끝에) 6,189미터의 임자체 정상에 섰다. 두 발과 두 손으로 기어올랐다.

정상에서 구조대의 베테랑 전문산악인 장봉완(대한산악연맹 전무)은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노익상 사장에게 “여기 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아마도 정상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산악인은 거의 없지 않을까? 좋은 후배를 두어 행복한 초로의 산악인이 노익상 일 것이다.

이러한 노익상 사장의 노익장은 기업경영에도 반영되어 2008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CEO중 진취적인 기업관과 투철한 윤리관을 바탕으로 기업의 건실한 발전을 이루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실천하여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경영자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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