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역사회와 연계한 여성문화유산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여성 문화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한 <2008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사업 최종결과보고 워크숍>이 오는 12월 12일(금) 12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원장 이재경)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에 선정·지원된 전국 8개 사업(단체)를 비롯, 지방문화원, 여성문화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여성문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1999년 암에 걸려 원주에 거주하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해 온 김봉준의 2008년 여성신화축전 예술감독의 강연‘내 안의 신성한 힘 찾기’로 토론의 물꼬를 튼다.

<2008년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각 단체 사례발표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성평등 문화콘텐츠 개발 · 활용 사업(6개 단체)

- 역사상 최초의 이주여성인 가야국의 허황옥과 김수로왕을 되살려 ‘총체극 가야여왕 허황옥’이라는 공연물을 제작한 (사)김해여성복지회
- 조선후기 선구적 여성시인 김호연재 가족을 소재로 지역 극단과 함께 공연을 기획 · 제작하고,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해설사를 양성한 대전 유성문화원
- 서울, 경인지역의 여성문화유산 답사코스 개발과 여성문화인 구술사DB를 제작한 (사)한국여학사협회/한국여성사학회/여성문화유산해설사회
- 제주에서 사라져가는 여성문화유적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좌 및 답사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제주여민회
- 경제적, 문화적으로 낙후된 공단 지역에 거주하는 전업 주부, 여성가장 등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교육을 마련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 양성평등 문화활동 네트워킹 사업(2개 단체)

- 여성미디어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를 지원한 여성영상집단 움
- 여성문화인들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격려한 (사)문화를나누는사람들·여성신문사

◦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영상집단 움이 지난 2007년에 이어 지역 여성미디어활동의 현황과 과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사례집 <지역·여성·미디어·소통2>을 발간할 예정

각 지역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의 문화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관계자들의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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