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무역통계 분석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수출경쟁력 분석’ 이슈리포트 발간·배포

2008-12-08 17: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무역통계 분석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수출경쟁력 분석”을 주제로「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 2008-12」을 발간·배포하였다.

본 리포트에서는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아일랜드, 영국 및 아시아 경쟁국가인 중국, 인도 등 8개국이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의료기기 수입국으로 수출한 내역을 분석하였다.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출규모는 연도별로 증가추세이지만, 주요 선진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점유율은 미국시장 1.2%, 독일시장 1.7%, 일본시장 1.0%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이 주요 선진국에서 수출평균비율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품목은 미국시장에서 기타 전기진단장비, 안과용기기, 기계요법·마사지기기이며, 독일 및 일본시장에서 심전계, 자외선기기, 기계요법·마사지기기이다. 한편, 주요 수입국에서 해당 제품군의 중국제품 점유율은 우리나라와 유사하거나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중국 등 신흥국과는 다른 제품군 또는 차별화된 기능 보유 제품 위주의 수출전략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는 주요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 산업체 및 언론사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02-2194-7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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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책개발단 의료기기산업팀 팀장 강태건 02-2194-7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