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통해, 모유수유 권장기업 선정
※ 2006년부터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
2008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기업은 유한킴벌리(주), LG전자(주)이동통신기술연구소 등 2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근로자 300인 이상의 6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가 평가지를 배포하고 자가평가에 응한 8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되었다.
※ ’07년도에는 GE Korea, 인천국제공항청사 등 6개 기업이 모유수유 권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음
평가내용은 모유수유 지원 여부, 모유수유 및 착유할 수 있는 휴게실이나 수유실 설치 여부, 하루 최소 60분 이상의 수유 또는 착유를 위한 시간을 허용하는지 여부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 내 모유수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 지원정책을 도입하고 이를 직원들에게 공지하고 있는 사업장은 26개소(2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유수유 시설을 갖춘 사업장은 61개소(70.1%)이며, 점심시간 외 하루 최소 60분이상의 수유 또는 모유를 위한 시간을 허용한다고 응답한 사업장은 42개소(48.3%)로 근로기준법에서 정하고 있는 하루 1시간 수유시간 보장조항이 지켜지는 직장이 전체의 반도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 근로기준법 제75조 (육아 시간) : 생후 1년 미만의 유아(유아)를 가진 여성 근로자가 청구하면 1일 2회 각각 30분 이상의 유급 수유 시간을 주어야 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은미 과장은 “기업이 기존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모유수유 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기업문화가 여전히 직장여성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호응이 낮다.”면서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2008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www.unicef.or.kr) ☎ 02-723-7409 bfhi@unicef.or.kr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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