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위 워터젯 업체 플로우와 오맥스, 하나되어 한국 시장 공략

용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워터젯 절단가공 시스템 제조업체인 플로우社와 오맥스社가 인수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한국 워터젯 절단 가공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각각 워터젯 절단 가공 시스템 시장 부분 세계 1, 2위의 업체인 플로우와 오맥스는 지난 2007년 12월 인수합병에 합의한 이후 지속적인 업무 협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08년 9월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워싱턴주 켄트시에 본사를 두고 지난 1993년 창립한 오맥스社는 세계 2위의 고 정밀 워터젯(Jet Machining Center)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로 창립 이래 워터젯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세계 워터젯 제조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는 업체다.

또한 플로우 인터내셔널 코포레이션은 미국 워싱턴주 켄트시에 위치한 워터젯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로 세척 및 제단용 워터젯 기술을 기반으로 1974년에 설립했다.

설립 이후 9,500대 이상의 워터젯 기기를 45개국 이상의 국가 내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전세계 UHP(Ultra High Performance) 워터젯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의 워터젯 절단 가공 시스템 제조업체이다.

시장 점유율 1, 2위 업체의 결합인 이번 인수합병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워터젯 절단 가공 시스템 시장 전반에 거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맥스-플로우는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달에 한국법인(법인명: 오맥스-플로우 코리아/홈페이지: www.omaxflow.com)를 설립했으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양사의 축적된 워터젯 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 스킬을 재정비해 국내 워터젯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오맥스와 플로우만의 선진 노하우를 접목시켜 신규 시장 발굴, 소비시장 확대 등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맥스 본사 대표이사 존 청은 “한국의 고객들에게 오맥스와 플로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오맥스와 플로우는 한국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맥스-플로우 코리아의 김우경 대표는 “이번 합병은 흡수가 아닌 ‘결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면서 ‘양사간 적대적 M&A나 일방적인 흡수통합이 아닌 최상의 기술력과 각자의 강점이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합병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1일부로 새롭게 태어난 ㈜오맥스 플로우 코리아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일찌감치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놨다.

세계 1,2위의 수치를 차지하고서라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맥스의 80마력 플런저 펌프와 플로우의 100마력 87,000 PSI 펌프로 타사보다 2배 이상의 절단 속도를 자랑하는 워터젯 시스템을 한국시장 공략의 최전방에 내세웠으며, 그 동안 각각의 업체에서 축적해온 뛰어난 기술과 선진화된 노하우를 밑바탕으로 타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진행중이다.

실제로도 워터젯 절단기의 핵심인 펌프와 제어기까지 100% 완벽하게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오맥스와 플로우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며 워터젯에 관한 세계 특허권 역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기술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업체들이 핵심 부품만 가져다가 조립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수준의 제품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 같은 두 업체의 결합은 엔지니어링의 통합을 가져와 빠르고 혁신적인 제품 생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문의전화: 1588-7269

[워터젯이란?]

물의 자연현상을 초고압상태(최대 4,000㎏/㎠, 4,000bar. About 60,000 PSI)로 압축 및 초고속으로 분사해 물체를 절단이나 세척할 수 있도록 만든 것

물의 정지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노즐(nozzle)을 이용해, 음속 이상의 속도로 분출시켜서 좁은 면적에 집중되는 힘을 활용하는 장치 및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돗물도 워터젯의 기초라고 볼 수 있다.

채소밭에 샤워기로 물을 뿌리거나, 자동차를 세차하거나, 호스를 이용해 베란다를 청소한다든지 하는 행위가 모두 수압에 의한 방법들이다.

기술적인 부분에 국한해 정의한다면 일반적인 자연수를 파스칼의 원리에 따라 고도의 기술로서 고압으로 가공한 기술과 PLC(전력선 통신)의 접목이 바로 워터젯 절단, 가공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omaxflow.com

연락처

오맥스-플로우 코리아 1588-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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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오맥스플로우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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