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대학 중점연구소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 및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55개 중점연구소 참여
※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제고하여 대학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연구역량을 갖추도록 1999년 12월부터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160개 연구소를 지원하였음
이번 정책포럼 및 우수성과 발표회는 재단의 지원으로 창출된 우수한 연구성과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연구자 및 국민들에게 적극 알려,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인문사회분야 21개와 이공분야 34개 등 전 학문분야의 55개 연구소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대학 중점연구소의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중점연구소 소장 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제창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영아 국회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인문학분야의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소장 강봉룡 교수), △사회과학분야의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소장 정진성 교수), △이공분야의 전북대 반도체물성연구소(소장 서은경 교수)의 우수성과 발표가 있고, 이화여대 김성진 교수가 「향후 중점연구소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한 후 △포스터 발표와 △연구성과 전시가 진행된다.
우제창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중점연구소를 적극 육성하고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며, 연구자를 포함한 국민들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중점연구소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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