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연료전지차, 2020년 120,000대 판매 전망”...프로스트앤설리번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변동 심한 오일가격 및 에너지 안전성 우려 증가로 연료전지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의 개발 및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세계 정부가 연료전지 기술을 위한 기금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기적으로는 연료전지 기술 및 수소 생산 및 저장 표준화, 매머드급 업무인 수소 인프라 설립 등에 있어서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www.frost.com)이 최근 발표한 ‘전세계 연료전지차 시장 전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전세계적으로 약 12만대의 연료전지차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수: 2010년: 550대, 2015년: 15,000대, 2018년: 62,000대, 2020년: 120,000대) 도표1참조: 글로벌 연료전지차 판매대수 전망(낙관적 시나리오, 2010-2020)

FCEV 시장은 혼다가 소비자에게 FCX 리스를 시작하면서 이제 막 개시되었는데, 이는 수소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만 제한되어 있다. 수소연료보급소는 2015년경에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 시기에 상용화 전단계의 기술개량 및 소량생산 등이 유발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후에야 비로소 생산이 증가하면서 대량생산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도표2 참조: 아시아지역 연료전지차 수소연료보급소 인프라 현황(아시아, 2007년 기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사업부 자동차전문연구원 안잔 쿠마(Anjan Kumar)는 “강제적 환경규제,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고조, 세금 인센티브 증가 등이 FCEV 개발 가속화의 주요 요인으로 유럽도로교통연구자문위원회(ERTRAC, European Road Transport Research Advisory Council)는 2020년 승용차에 대해 CO2를 95g/km 배출하도록 하는 40%의 CO2 배출 감소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인센티브의 경우 다양한 생산자 및 소비자 세금 인센티브가 일본과 유럽에서 FCEV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미국정부는 경량용 차량을 위해 연료전지 자동차에 2009년까지 8,000달러의 융자(credit) 및 그 이후부터 4,000달러 융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금공제는 연료전지 승용차가 나올 때 소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스택(stack, 원하는 전기출력을 얻기 위해 단위전지를 수십장 수백장 직렬로 쌓아 올린 본체)을 비롯하여 배터리, 전기-동력의 트레인(train)으로 인한 FCEV 기술의 고비용이 발전에 중요한 저해요소로 남아 있다. 스택에서 활용되는 백금기반의 촉진제가 높은 FCEV 재료비의 주요 책임소재이며, 소비자들은 높은 생산비용 및 R&D 자본의 대가로 초창기에 FCEV에 할증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안잔 쿠마는 “게다가 OEM과 R&D 연구소들은 아직도 경제성 있는 수소생산에 대한 실용적인 방편을 강구하지 못했다”며 “수소는 극저온 액체상태에서 양적으로 1/10로 압축될 수 있으나 기체상태에서 영하 250°C 온도 또는 700바(bar) 기압에서 연료증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세계 연료전지차 시장 전략분석 보고서’는 ‘자동차 & 운송 성장파트너쉽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에는 유럽 전기승용차 시장분석, micro/mild/full 하이브리드차 유럽시장 분석 등 다양한 시장연구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조사 서비스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및 광범위한 관련업계 인터뷰를 통해 평가된 상세한 시장 기회와 업계 동향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45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3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엣 홈페이지(http://www.frost.com)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6710-2061, sinae.bae@frost.com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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