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내최초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으로 365일 무중단 수출입통관·물류지원 체계 마련
이로써 심각한 물류지체 현상을 야기하던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자통관서비스 제공으로 무역업계의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은 월 평균 1천2백만건의 무역관련 전자문서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국가무역의 핵심 인프라로서 전자통관시스템의 장애는 우리나라 수출입물류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나,
그간 통합적인 모니터링 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장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조치 등의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부재하였다.
이번에 구축된 조기경보시스템은 업무처리에 중요한 핵심프로세스를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장애예방활동을 하나로 통합하고,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토록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신고가 있기전에 모든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전감지기능 강화로 문제가 발생하여도 20분 이내로 조치가 가능하며, 장애로 인한 상담센터로의 전화문의가 대폭 감소되어(주당 1,000건) 신속한 민원대응으로 인해 서비스 만족도가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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