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008년 히트상품은 패션의류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 2008년 히트상품은 화숙리, 디바인햇, 인솔리토 등 롯데홈쇼핑 단독브랜드 의류가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휩쓸어 지난해 이어 패션의류가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롯데홈쇼핑 2008년 히트상품 1위는 호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화숙의 홈쇼핑 여성의류 브랜드‘화숙리’가 차지했다. 이화숙은 2004년 미스 호주의 이브닝 드레스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화숙리’는 2006년 6월 롯데홈쇼핑에 단독 런칭해 40~50대 여성을 타깃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아이템을 접목해 폭넓은 고객층을 섭렵한 브랜드. 특히 올해에는 재킷, 니트, 스커트 등의 모든 상품을 정장, 캐주얼 등 다른 아이템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믹스 앤 매치(mix & match)’ 스타일 아이템 위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화숙리’는 묶음 구성이 일반적인 홈쇼핑 의류의 통례를 깨고 구성을 대폭 줄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해 2008년 한해 동안 총 18만 7천여개가 팔려나가며 롯데홈쇼핑 2008년 히트? 贊?1위에 올랐다. 불황 속 여러 개 구성을 묶어 가격부담이 큰 상품보다는 1~2종으로 소량구성한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

또, 통상 60분 동안 진행하는 홈쇼핑 의류 방송을 10분~20분으로 시간을 나눠 다량의 상품을 빠르게 노출하는 릴레이식 판매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도 매출 호조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숙리의 뒤를 이어 디바인햇(2위), 인솔리토(3위), 레자인(4위), 아이올렛(5위) 등 패션 브랜드가 홈쇼핑 히트상품 상위권을 모두 차지해 불황에도 끄떡없는 홈쇼핑 의류 상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바인햇’은 2004년 2월에 런칭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티셔츠, 니트, 캐주얼 바지 등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다양하게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 호조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디바인햇’은 2008년 상반기 히트상품 1위에 오른바 있는 롯데홈쇼핑 대표 상품.

남성정장‘인솔리토’는 불경기를 감안해 구성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인솔리토 디럭스 수트’는 3벌 세트에 24만9,000원에 판매하던 것을 2벌 세트로 구성을 줄이고 10만원 대에 판매하거나 재킷 등 단품을 따로 판매하면서 올 한해 총 17만 5천개가 팔려나갔다.

롯데홈쇼핑 패션의류팀 오갑렬 팀장은“홈쇼핑 의류의 구성을 대폭 줄인 것이 결과적으로 가격을 낮췄다”며 “필요한 상품만 알맞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알뜰 구성이 요즘 경기에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류의 뒤를 이어 불황에도 수요를 줄일 수 없는 기초화장품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아인호아(6위), 이자녹스(7위), 리더스링클(9위) 등 총 3개의 화장품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값비싼 피부관리실보다는 홈쇼핑을 통해 저렴한 피부관리제품을 구매해 홈에스테틱을 즐기는 여성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

한편, 불황 속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수요가 급격히 늘어 ‘한복선 김치’와 ‘쿠쿠압력밥솥’이 각각 8위, 10위를 차지했다.

롯데홈쇼핑 신재우 상무(영업본부장)는“올 한해는 20~30대 전문직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의류와 화장품 분야의 판매가 두드러졌다”며 “이들은 자신에게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소비 성향으로 새롭게 유통 시장의 블루 오션으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연락처

롯데홈쇼핑 홍보팀 박혜완 대리 02-2168-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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