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2008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한 조사 실시

2008-12-10 10:17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경기침체 등의 환경변화 속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건강기능식품기업 현황정보를 국내외 주요기관 등에 제공하는 「2008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디렉토리북 (2008 Korea Health Functional Food Industry Directory)」 발간을 추진한다.

이번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해 진흥원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자료는 국·영문으로 구성된다.

「2008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디렉토리북」은 내년 1월경 발간 예정이다. 국문자료는 국내 투자은행, 협회, 정부 등 주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영문 자료는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의 투자은행, 협회, 각국 대사관, 정부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디렉토리북은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발간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이중근 식품위생정책팀장은 “금번 건강기능식품 디렉토리북은 다른 어떤 홍보용 자료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조사하는 외국기업들이 1차적으로 라이센싱 또는 제품수입 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번 디렉토리북 발간을 위한 조사는 12월 17일(수)까지 실시된다. 등재를 희망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체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투자유치, 국내외 기술이전·수출 및 해외 제품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는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위생정책팀 (TEL : 02-2194-7483, moonjs@khidi.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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