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4일(목) 「제 3회 지역자원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충남 태안군 소재 '다시 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시꺼먼 기름으로 뒤덮였으나, 전국에서 모여든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거듭나게 되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3)에는 경북 경산 “자인계정 들소리”(지역문화 분야), 대전의“예술이 살아있는 시립미술관”(인공구조물 분야), 강원도 “홍천강 최고의 태극문양”(자연경관 분야) 등 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지역자원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200만원, 금상을 수상한 지역자원에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행안부는 또한 우수자원 100선으로 선정된 자원에 대해서는 인증서를 부여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보전·발굴하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16개 시도, 171개 시군구에서 약 1,200 여점의 지역자원이 응모해 시도별 자체예선을 거친 후, 총 160선의 지역자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자원 10선 및 100선을 선정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자원 경연대회는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300여점의 우수자원을 선정·발표했으며, 제1회 및 제2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경북 의성군 산수유꽃 피는 마을, 전남 순천시 순천만 전경 등은 수상 이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등 지역의 소득증대 및 지역홍보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전국의 우수한 지역자원에 대해서는 도록집 제작,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언론홍보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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