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대한항공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 개최
여성부는 기업의 여성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변도윤 여성부장관과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한 양측의 임원·관리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부장관은 협약식 진행 후 객실 승무원 훈련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을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리더역량을 강화하여 고위직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
또한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제도를 도입하여 적극 실시하고, 채용·승진·임금에서도 차별을 해소하는 등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할 방침이다.
여성부도 대한항공의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대한항공의 여성친화 정도를 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 기업들이 남녀 고용 인원수를 맞추기 위한 수준의 고용평등 관점에서 벗어나, 이제는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전략을 수립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대한항공과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여성부는 지난 2일 “여성친화지수의 개발 및 적용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친화기업이란 “여성인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활용하는 기업”이며 ‘여성친화지수’가 높은 기업이 기업의 재무성과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바 있다.
여성부는 이번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이 여성인력의 문제를 성차별 금지와 모성보호 관련 법규 준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여성친화적 제도와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성과 향상을 위한 핵심과제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성부는 대한항공과의 협약식에 이어 17일 현대중공업과 울산에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기업과의 협약식은 2009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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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인력개발기획과 사무관 박문숙 (02-2075-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