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2’ 개성만점 조연 캐릭터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2편으로 돌아오는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웠던 <슈렉>, <쿵푸팬더>까지,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톡톡 튀는 캐릭터와 독특한 소재, 할리우드 스타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로 개봉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 밖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공통 요소가 있다. 바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조연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것. 전편에 이어 <마다가스카2>에 등장하는 4차원 캐릭터인 킹 줄리안과 2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상 캐릭터 느끼하마 모토모토를 비롯해 <슈렉> 시리즈의 장화 신은 고양이, <쿵푸팬더>의 우그웨이 사부 등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조연 캐릭터들은 전세계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목소리 출연: 벤 스틸러(알렉스), 크리스 락(마티), 데이빗 쉼머(멜먼), 제이다 핀켓 스미스(글로리아), 윌.아이.엠(모토모토))

<마다가스카2>: 4차원 여우 원숭이 ‘킹 줄리안’ & 느끼하마 ‘모토모토’

드림웍스 시리즈 가운데 독특한 캐릭터들이 가장 다채롭게 등장하는 영화는 단연 <마다가스카> 시리즈. 2005년에 개봉해 전세계 5억 3천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을 거두었던 전작 <마다가스카>에서는 4차원의 정신세계로 마다가스카 섬을 다스리는 여우 원숭이 킹 줄리안이 가장 독특한 캐릭터로 손꼽혔다. 그는 전작에 이어 <마다가스카2>에서도 또 한번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자신의 4차원적인 매력을 마음껏 분출한다. 도마뱀 스티브에게 마다가스카 통치 권한을 넘기고 뉴욕행을 택한 킹 줄리안은 아프리카에 불시착한 이후, 그 곳의 광활함에 반해 자연 그대로의 生야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꿈을 가지게 되는 것.

킹 줄리안과 더불어 <마다가스카2>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섹시하고 느~끼한 하마 모토모토. 모토모토는 넓은 가슴 근육과 탱탱한 엉덩이, 매끄러운 피부 등 남자라면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이 연기한 거칠지만 섹시한 목소리, 그리고 달콤한 언변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여성 하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린다. 어느 날, 그는 아프리카에 불시착한 뉴요커 4인방 가운데 도도한 하마 글로리아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접근하기 시작한다. 물 웅덩이에 숨어 글로리아를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장면과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다가가는 장면은 모토모토의 매력을 여실없이 드러내는 명장면. 또한 글로리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토모토는 야심한 밤, 분위기 좋은 웅덩이에서 그녀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치는 등 ‘아프리카의 최고 매력남’다운 작업 실력을 뽐낸다. 이처럼, 예측 불허의 웃음을 유발하는 킹 줄리안과 느끼하마 모토모토는 여심은 물론, 전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슈렉> 시리즈: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 ‘장화 신은 고양이’

지난 2001년 <슈렉>을 시작으로 무려 9년이라는 세월 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렉> 시리즈. 기발한 캐릭터들의 예측불허 에피소드로 가득한 <슈렉> 시리즈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는 <슈렉2>와 <슈렉3>에 등장한 장화 신은 고양이다. 그는 초록 괴물 슈렉을 제거하기 위해 고용된 업계 1위의 ‘괴물 전문 킬러’이지만, 슈렉과의 첫 대면 당시 고양이 털을 토해내는 모습을 들키면서 그동안 지켜왔던 카리스마를 한 순간에 잃고 만다. 특히, 장화 신은 고양이는 일행 앞에 악당들이 나타나자 ‘필살기’를 발휘하는데, 이 필살기는 바로 얼굴의 반을 뒤덮는 커다란 눈동자로 최대한 귀여운 표정을 지어 상대의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것. 이같이 넘치는 카리스마 뒤에 깜찍한 매력을 숨기고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는 <슈렉2> 개봉과 함께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쿵푸팬더>: 말이 필요 없는 ‘우그웨이 대사부’ &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되는 ‘시푸 사부’

식신 몸치 팬더 ‘포’가 쿵푸 마스터에 도전한다는 기발한 소재를 다룬 <쿵푸팬더>에 숨어 있는 독특한 캐릭터는 바로 거북이 우그웨이 대사부와 시푸 사부. 900년 동안의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마을의 평화를 수호하는 정신적 지도자 우그웨이 대사부는 용문서를 전수받게 될 예언의 인물을 선정하는 시합장에서 국수집 배달원인 포를 점지해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손가락 하나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엄지권의 달인인 시푸 사부는 제자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살린 권법을 전수해 최고의 쿵푸 전사로 훈련시키는 무림 최강의 쿵푸 스승이다. 그는 예언의 인물로 뽑힌 포에게 꼭 맞는 특별 맞춤 훈련법을 개발하고, 일명 ‘팬더권’을 창시해 식신 몸치 팬더 포를 쿵푸 마스터로 키우는데 성공한다. 은은한 미소 하나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우그웨이 사부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시푸 사부는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른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글에 이어 광활한 아프리카 땅에 불시착한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담은 生 야생 버라이어티 <마다가스카2>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전편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진보된 기술과 반짝이는 유머로 무장해 2009년 1월 8일(목), 시리즈 영화로 가득할 대한민국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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