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 개막

대전--(뉴스와이어)--2008년 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을 총 결산하고, 국내외 발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 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이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수 발명특허뿐만 아니라 상표·디자인을 포함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종합 전시행사로 거듭났다.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진행되는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에서는 132점의 발명특허대전 수상품을 비롯하여, 세계 33개국 총 344점의 해외 발명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대학발명동아리연합회 홍보관 및 발명체험 실습관, 육군발명품경진대회 수상품 전시관 및 우수 특허기술 특별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양홀에서 진행되는 상표·디자인전은 우수상표대상 및 디자인공모전 수상품을 전시하며, 세대별 선호 브랜드 및 디자인 전시, 진품·모조품 비교체험 전시 등 상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만한 다채로운 전시로 구성되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지식의 창출과 기술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번영의 필수 조건으로 발명(invention)이 혁신(innovation)으로 이어지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대회를 주관한 허진규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은 개막사에서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원천은 발명이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선도기술이 외국기업에 의해 특허를 선점당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PCT 국제조사서비스를 확대·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셀닉스의 오우용 대표이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총 132개의 발명특허제품과 총 13개의 상표·디자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번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 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및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조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 사무관 김현표 (042-481-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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