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서주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안상수 시장과 고진섭 시의회 의장,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시의제 위원과 기초의제 위원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2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전세계 180여개국 정상이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채택한 의제21(AGENDA21)에 기초하여 지난 1998년에 창립한 인천의제21은 현재 7기가 활동 중인데, 그동안 대표사업으로는 하천 살리기, 담장 없애기, 해안 철책선 없애기, 인천 앞바다 되찾기, 골목청소 으뜸 동아리, 인천 재활용 활성화, 대기질 개선, 소래해양생태학습관 운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 및 교육,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환경관련 사업과 인천 책 30㎝ 운동, 인천관광코스개발, 시민참여 문화예술모니터링, 노인일자리 박람회, 생태체험을 통한, 장애-비장애 인연맺기, 통합교육 활성화 등의 사회문화 사업, 인천항만 활성화, 인천산업단지 활성화 등 경제분야 사업이 있다.

특히, 인천지역은 계양의제21과 남구의제21, 남동의제21, 부평의제21, 서구의제21, 연수의제21, 강화의제21준비위가 활동 중으로, 기초의제21과 광역의제21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추진되는 지속가능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전국 광역시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손꼽히고 있고,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통한 마을의제21의 확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 등은 핵심 실천과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인천의제21은 지난 2006년 종합평가 결과와 변화된 시대상황에 근거하여 추진하고 있는 재작성 의제초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도 병행한다. 도시계획, 물.생태, 대기, 자원순환, 지속가능소비, 산업·노동, 사회복지, 문화, 교육, 주민자치, 성평등분야 등 11개 분야의 재작성 의제초안이 발표되며, 이번 초안에는 기후변화 지역 대응, 지역경제와 일자리, 친환경 생산과 소비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고, 성평등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성인지 반영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새로운 원칙과 방향 등이 담겨져 있다.

이날 발표되는 재작성 의제초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시민여론조사, 각분야 전문가, 기업, 행정 설문조사 등과 관련 행정부서 및 단체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초안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2주 동안의 시민 공람기간을 거치고 행정, 기업과의 최종협의를 거쳐, 내년 1월중에 의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시민-행정-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오경환, 이흥우 전 상임회장과 박영복, 홍재웅, 김성중 전 실행위원장에 대한 시장의 공로패 증정과, 정연중 환경녹지국장과 장영복 인천공장장협의회부회장, 송한조 자원순환분과 간사, 이복란 인천광역시기초의제협의회 회장 등 장기 활동위원과 기업분야, 행정분야, 기초의제21분야에서 활동 초기에 기여한 바가 큰 위원에 대한 인천의제21 상임회장의 공로패가 증정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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