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웹 기반 소프트웨어(SaaS) 무상 시범서비스 제공

서울--(뉴스와이어)--SK텔링크(www.sktelink.com, 사장 김철규)가 웹 기반 소프트웨어 무상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링크는 지난 9월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지원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국책 사업자로 선정돼 12월 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 포털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구축된 플랫폼(http://saas.sktelink.com)을 통해 3개월 동안 2만50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가입 문의 및 애프터서비스를 위한 콜센터(1599-4004)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육상운송 정보관리는 ㈜물류넷, △지식공유 및 관리는 ㈜나눔기술, △선박용품 공급망 관리는 ㈜이씨스, △영상회의 및 공동저작은 ㈜한가람정보통신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다.

웹 기반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웹 포털에 접속, 로그인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웹 기반 소프트웨어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을 하기 때문에 기업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및 설비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IT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비용 절감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사용자는 웹 포털에 접속해 그룹웨어,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콜센터, 메신저, 웹 컨퍼런스, 영상 및 음성회의, 웹 팩스, 이메일, 지식정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 월 요금을 내면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 및 기능 변경이 용이하고, 웹 접속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 임대 서비스(ASP)와 비교해 진일보한 형태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는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향후 휴대폰, 스마트폰, PDA 등과 연계시 유무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까지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SK텔링크 기술연구소 정만수 소장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확보하고 추가로 보강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등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추후 SK텔링크가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와 결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ink.co.kr

연락처

SK텔링크 마케팅본부 홍보담당 최경림 (070-7400-1551, 010-5210-8819)
홍보대행사 커런트코리아 IMC본부 이응탁 과장 (02-3210-2770, 016-230-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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