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장성군 장성읍을 비롯한 10개 면 일대 78.0㎢가 개발촉진지구로 최종 확정됐다.

11일 전라남도에 국토해양부가 장성군의 미래성장산업과 친환경 관광 휴양산업 육성 등 지역발전 기반구축 계획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발촉진지구로 최종 확정했다.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내 입지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3년간 50% 감면, 민간사업자에게는 취득세·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혜택을 주고, 실시계획 승인으로 산지·농업전용 등 인허가 의제처리, 토지수용권 수여, 공공시설에 대한 점용허가, 주민이주대책 및 손실보상업무의 대행 등 행정기관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장성 개발촉진지구에는 오는 2017년까지 총 6천926억원이 투입되며 장성군의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중심생활권, 상무대권, 축령산권, 장성호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첨단산업단지, 관광휴양단지와 전원형 주거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이와함께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홍길동 테마파크 순환도로 등 9개 연계 기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그간 교통의 요충지이면서도 낙후됐던 장성군의 지역잠재력을 적극 활용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돼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내 개발촉진지구 추진현황은 신규 지정된 장성군을 포함해 신안·완도, 화순·강진 등 6개 지구 11개 군에 107개 사업 1조7천425억원을 투입된다. 이중 국고지원 사업은 도로개설 36개소, 관광지개발 등 기타 51개소이고 민자유치대상 사업은 진도 마린빌리지 등 20개소다.

올해까지 완도~신지, 팔금~암태 연도교 등 46개소에 5천380억원을 투입해 정주환경조성 및 관광휴양시설을 확충했으며 앞으로도 2017년까지 영광 불갑권 도로개설 등 61개소에 1조2천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에서는 이미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시행되고 있는 6개 지구 11개 군 외에도 현재 지구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중에 있는 함평군이 2009년도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낙후지역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민자유치를 적극 유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전남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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