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8개 과제는 올해 4월초 농수산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하여 접수된 32 과제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공개발표회를 거쳐 산업화가 가능하고 농어민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과제로 선정되어 산학연으로 구성된 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발표된 과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머루를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과제는 머루가 최근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과잉이 우려 되어 재배농가들이 머루의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요구하여 머루를 이용한 음료, 잼과 건조머루 등의 상품을 경북과학대 이명희 교수팀이 개발하였다.
“조피볼락을 이용한 편의 가공제품 개발” 과제는 동해 청정 해역에서 양식한 조피볼락이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어류이나, 횟감으로만 공급되어 사계절 안정적 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공식품 개발 시급 하다는 해상가두리협회의 제안으로 훈제품, 찜 및 구이 등 활어를 이용한 편의 가공제품을 한동대학교 도형기 교수팀이 개발하였다.
“봉지종균에 의한 버섯종균 생산기술 개발” 과제는 선진국에 서는 저렴하고 크기가 다양한 버섯종균 비닐팩이 널리 유통 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버섯종균 업계의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병보다 가격이 50% 정도 저렴한 버섯종균 배양봉지를 경북대학교 정희영 교수팀이 개발하였다.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한 천적과 유기농자재 개발” 과제는 참외를 비롯한 과채류 시설재배에서 담배가루이가 가장 문제 해충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친환경재배 농가에서는 천적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기술이 필요하여 천적전문업체인 (주)나비스에서 천적과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담배가루이의 친환경적 방제기술을 개발하였다.
“한방소재 이용 송아지 설사예방 및 치료보조제 개발” 과제는 전염성이 높고 폐사율이 높아 축산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초 래하고 있는 송아지 설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천연 한방 소재를 이용한 송아지 설사 치료보조제 개발(영남대학교 최 창본 교수팀)로 안정적인 한우사육 기반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유기농 토마토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성을 부각시킨 저당도 토마토잼을 개발하였고(대구보건대 이주백 교수팀), 경북 한우의 육질개량을 위한 유전자 표지인자를 개발하였고 (영남대학교 여정수 교수팀), 유용한 해외 자원식물(기름골, 아마 등)의 생산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빵, 음료 등 식품을 개발하였다(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팀).
개발된 연구성과는 연구에 공동 참여한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산업화로 연결 시키고, 고부가 기술농 육성사업 등 도 농수산 시책에 반영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도에도 대학·기업체 연구소 등에 농어업관련 신기술 개 발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에 박차를 가하여 농어업의 새로운 활로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R&D투자가 필수적이며, 앞으로 농수산업을 미래지향적인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농수산 분야 신 기술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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