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인생활도우미 수기공모전 시상식 및 최종평가회의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에서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내 19개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생활도우미 서비스와 관련하여 오는 2008.12.17(수) 수원시 오목천동에 소재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08 장애인생활도우미 수기공모전 시상식 및 최종평가회”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08 장애인생활도우미 수기공모전” 에는 총 57편의 수기가 공모 접수되었으며,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 부문 17명, 도우미 부문 21명 총 38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장애인부문 최우수작에는 이승현(호흡기 및 뇌병변장애,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의 모(母)송경화씨의 수기가 당선되었으며, 도우미 부문 최우수상에는 박관희씨(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우수, 장려, 입선의 순으로 입선하여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본 사업의 효과성을 알리고자 했던 이번 수기공모전을 통해 비록 최우수상이 아닐지라도 참여한 모든 도우미와 장애인이 희망을 갖도록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수기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행복, 나눔 릴레이 수기공모집'으로 발간하여 전국 장애인관련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며 본 수기집으로 인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이 크게 개선될거라 기대된다.

또한 실무자들은 2008 장애인생활도우미 사업결과 보고와 함께 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공유하면서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진행에 반영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평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8년 한 해 동안 장애인생활도우미 서비스와 관련하여 장애인과 도우미, 그리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100여명정도 참석할 예정이며 한 해 동안의 장애인생활도우미 서비스를 평가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생활도우미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유지 하고 있으며 2~3급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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