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출연 확정
‘종우’는 루게릭병으로 몸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남자. 비록 난치병에 걸린 환자지만 유머러스하고, 사랑에도 적극적인 당당한 매력남이다. 한편으론 혼자서는 몸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변해가며 처절하게 병마와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출중한 연기력이 요구되는 캐릭터다.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하얀거탑><베토벤 바이러스> 등 출연작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이끌어낸 배우. 더욱이 어떤 역할이든 면밀하게 캐릭터를 분석하고 인물에 동화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작품 선택에도 신중하기로 유명해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그의 차기작 선택에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이 쏟아졌다. 그가 수많은 러브 콜을 마다하고 차기작으로 확정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역시 고심 끝에 신중히 선택한 작품. 고도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육체적으로도 큰 노력이 필요한 작품인 만큼 각오를 다져야 했던 것. 최고의 배우가 작품 앞에서 철저히 고민하는 모습에 제작진은 더욱 신뢰를 갖게 됐고, 김명민 역시 멜로영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휴먼멜로 <너는 내 운명>과, 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구현한 휴먼드라마 <그놈 목소리>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관객의 정서에 직격탄을 날리는 호소력 있는 연출로 유명한 박진표 감독, 그리고 김명민의 탄탄한 연기력 결합으로 벌써부터 관객의 심금을 울릴 웰메이드 흥행작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고.
흥행감독 박진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전국민의 완소배우 김명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팔색조 연기자 하지원, 세 사람의 화려한 결합만으로도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내 사랑 내 곁에>는 , <너는 내 운명><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계보를 잇는 감동멜로로 2009년 흥행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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