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센터가 지난 12일 63빌딩에서 개최한 "2008년 경영닥터제 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삼성전기 협력사 A社의 경우 대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점에서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장기채권 환수방안을 마련, 영업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현금 회수기간을 18일 단축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B社의 경우에는 경영시스템 개선과 제품별 사업전략과 관련한 경영자문단의 자문을 토대로 사업단위별 환경분석 및 로드맵을 마련하게 되어 향후 인당 매출액이 2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동발전 협력사인 D社는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채용 및 교육훈련 시스템을 보완하여 우수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성과중심의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어 기존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부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07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되된 '경영닥터제'는 대기업과 센터의 직원이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고 전경련 자문봉사단이 대기업 협력사의 비상근 고문으로써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전반에 대해 약 6개월 동안 자문하는 중기자문 프로그램이다. '07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삼성전기의 박찬식 상무는 "경영닥터제를 통하여 협력사가 자립형 중소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대기업과 협력사 모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경련 정병철 부회장은 결과보고회 개회사에서 "오늘날의 시장경쟁 양상이 기업네트워크간의 경쟁으로 변화함에따라 대기업은 치열한 글로벌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경영닥터제는 이러한 상생협력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협력기업은 경쟁력있는 글로벌서플라이어로 성장하고 대기업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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