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디, 수험생 51% “재수할 의향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교육기업 엑스터디(www.xtudy.net, 대표 권재륜)는 12일 배치표 서비스 이용자 중 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수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1%(105명)가 재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재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수험생 중 대부분이 내년도 수능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기대 때문에 재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8%(37명)의 수험생은 원서 접수 및 당락을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터디 입시사업팀 윤성민 팀장은 "2010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이 강화되고, 올해 수리 영역에서 실망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이 늘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가채점 및 실채점 점수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44%(90명)가 가채점 결과가 실채점 결과보다 조금 낮았다고 응답했고, 52%(107명)는 결과가 비슷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4%(8명)은 실제 점수가 조금 더 높았다고 응답했다.

가채점 분석에 대해서는 "올해 쉬웠던 언어영역의 경우, 가채점 결과와 실채점 결과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다소 어려웠던 수리영역의 경우, 결과 간의 차이가 심했다. 수리영역의 경우, 시간 부족으로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답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터디 개요
소프트뱅크 유웨이와 에듀토피아 중앙교육의 합병으로 설립된 엑스터디는 고등부 온라인 사이트(www.xtudy.net) 운영과 오프라인 학원사업을 하고 있는 전문 입시 컨설팅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xtudy.net

연락처

엑스터디 입시홍보팀 윤성민 02-3490-241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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