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성형, 조화와 균형 고려가 최우선

서울--(뉴스와이어)--정말로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게 어울리는 2008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제 곧 가볍게 남은 달력이 넘어가면 2009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2008년을 마무리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표정은 어둡다. 예전처럼 크리스마스를 앞 둔 거리의 불빛이 화사하지도 않고, 송년회 약속이나 규모도 전보다 많이 줄어 들었다. 어려워진 경기의 무게가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며칠 후면 곧 새해가 밝아 올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2009년 새해 대부분 직장인들은 지출을 조금씩 줄이고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등 새로운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기업들은 위기와 함께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조직의 업무 효율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

또한 한창 불경기인 시기에 졸업을 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 경기침체의 가장 큰 피해자라 볼 수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자신의 서류상 스팩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면접에 호감을 주기 위해 성형수술을 불사하기도 한다.

새롭게 시작될 한 해 ‘취업에도 성공하고 재복도 불러 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연초에토정비결 보듯 유행하고 있다는 '관상성형'.

취업과 재복에 관련된 “관상성형”은 코에 관련된 수술이 가장 많다고 한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반듯한 인상을 만들어 주며, 그로 인해 호감도를 높여주기도 하지만, 재복(財福)을 상징한다고 하여 코성형수술을 받아보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것.

코성형수술은 그 관심이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큰 만큼 얼마나 자연스럽게 시술이 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특히 자연스러움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코끝인데,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 티가 날수도 있고 콧대를 많이 높일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코끝으로 자연스럽지 못한 케이스도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코끝성형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이고 수술 시 콧대에 비해 고난이도의 기술과 보다 많은 수술방법을 동원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처럼 특징적인 수술을 요하는 들창코, 화살코, 복코 등 코끝의 모양이 다양한 경우, 각각의 모양에 따라 수술방법도 달라진다. 콧대처럼 단순히 높이기만 하는 것과는 목표가 다르다.

코성형수술 재료는 콧대는 주로 실리콘, 고어텍스 등의 외부 보형물을 사용하고, 코끝의 경우는 자기연골로 코연골, 귀연골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자기진피나 인공진피 등을 사용하는 것처럼 재료의 다양성과 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을 줄인 재료로 계속 발전 중이라고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재현원장(재현성형외과)은 “코성형과 코끝성형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전체 코의 높이와 라인에 맞는 적절한 높이와 크기의 코끝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좋은 인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려거나 관상학적으로 재복이 좋은 얼굴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호감형 얼굴이나 재복을 부르는 관상학적 얼굴을 만드는 성형수술의 경우 한 부위의 수술을 고집할 것만이 아니라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얼굴 전반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웹사이트: http://www.jhyun.com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