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창의활동을 앞장서 이끌어 왔던 “상상뱅크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2008.12.15.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2009.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접수창구인 상상뱅크는 ’06.7.28.오픈이후 매일 130여건, 매월 3,000여건의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08.12.10.까지 총 82,237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어 민선4기 “창의시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상상뱅크를 통해 제안되고 실행된 주요사례로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한강 횡단 줄타기 대회’, ‘클린로드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부터 ‘단수 없는 상수도 공사’, ‘장애인 복지카드의 장애종류 표기방법 개선’, ‘약수터의 수질 신호등’, ‘법인 세무조사 인터넷 신고’등 시민고객을 위해 업무를 개선한 사례가 있다.

이번 상상뱅크시스템 개선은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재미요소 부족, 평가기간의 장기화 등 일부 보완할 점과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개선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상상뱅크시스템에 Fun-Fun 요소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민간포탈에서 사용하고 있는 Cyber money를 도입하여 제안활동에 따라 지급하고, 적립된 Cyber money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부여하기로 했다.

사이버머니는 상상“뱅크”의 이미지에 맞게 조선시대 화폐단위인 “냥”을,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활동레벨은 “창의초보 - 창의중수 - 창의고수 - 창의영웅 - 창의지존 - 창의왕”의 6단계로 결정하였다.

사이버머니 1냥은 100원 상당에 해당되며, 100냥 단위로 선택적 복지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이달의 상상왕’과 ‘제안 다둥이’를 신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의 제출, 평가, 실행 단계별 다양한 인센티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제안된 아이디어를 4개 등급(가·나·다·라등급)으로 구분하고 상위 3개 등급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부여하였으나 등급제를 폐지하고 점수제로 전환하여 중복, 유사 아이디어를 제외한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Cyber money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심사자도 심사에 따른 인센티브(5냥/건)를 부여하며, 아이디어를 실행할 경우에는 최고 2,200냥 범위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그리고, 아이디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3단계의 심사를 추진함에 따라 1개월 이상 소요되던 평가기간을 아이디어 실행부서에서 바로 평가하게 함으로써 평가기간을 7일 이내로 단축하였으며, 우수 아이디어(80점 이상)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모니터링하여 아이디어 실행관리를 강화하고, 우수 실행사례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선정하여 서울창의상(실행부문)에 추천하기로 하였다.

Up-grade된 상상뱅크 시스템은 향후,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조직을 포함하여 최고의 제안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시민고객 입장에서 아무리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개선’ 해 나가는 창의시정이 서울시 직원 모두에게 체질화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영기획실 창의담당관 유재룡 02-217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