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타임캡슐을 열다’ 사진 특별전 개최
이번 특별전에 공개되는 자료는 광복혼란기와 6.25전쟁을 통해 소실되고 찾아보기 어려운 종로를 중심으로 한 근·현대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으며, 특히 전쟁의 폭격 속에서도 잘 보존된 경복궁과 창덕궁 등 궁궐의 모습, 삼청동과 가회동의 전통한옥이 즐비한 시가지, 동대문 옆 전차기지와 물이 흐르는 청계천, 땔감부족으로 벌거숭이가 된 삼청공원 등 그 옛날의 종로지역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진자료는 국가기록원 확인결과 1950년대 미군이 군사목적으로 북한지역을 촬영한 것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민간인이 촬영한 항공사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고층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가 붐비는 넓은 도로로 이미 변해버린 지금의 종로지역의 모습 속에서, 옛날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종로지역 타임캡슐을 감상하고, 더불어 왕실유물을 같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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