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연말이면 언제나 들려오던 훈훈한 기부 소식. 불황으로 인해 규모도 작아진데다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모으고자 하는 노력이 온라인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야후!코리아(www.yahoo.co.kr, 총괄사장 김 제임스 우)는 15일부터 30일까지 미래에셋생명과 멤플러스 투어와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로그 사용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선냄비’ 배너를 달면 방문자가 자선냄비를 클릭, ‘사랑의 복권’ 기부금 적립 및 선물 행운에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행사.

먼저 자선냄비를 다는 블로거는 방문자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본인 역시 MP3 플레이어, USB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당첨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자선냄비 배너를 클릭한 사람들은 ‘사랑의 복권’을 긁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당첨되지 않아도 복권을 긁을 때 마다 50원씩 적립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복권을 긁어 1등에 당첨된 사람은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1명)을 비롯해 2등 XNOTE mini(1명), 3등 USB(5명) 등 푸짐한 상품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편, 야후! 는 이와는 별도로 야후! 나누리(news.yahoo.co.kr/nanuri)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매주 선정하여 사연을 공개하고, 네티즌들이 돕고 싶은 사연에 핸드폰 결제 등 소액 기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석종훈) 역시 오는 30일까지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 만들기’를 통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페이지에 올라온 배너나 자선냄비 위젯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붙일 때마다 네티즌을 대신해 다음이 1천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준다. 뿐만 아니라, 다음의 후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100원, 구세군 스킨으로 카페를 꾸미면 1천원을 추가로 적립한다. 메일에서 편지지로 이메일을 보내도 10원씩 적립된다.

네이버(www.naver.com, 대표 최휘영)은 해피빈을 통해 31일까지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연말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해 모은 기부콩은 1개당 100원으로 해피빈에 기부할 수 있으며,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금액은 모두 해피빈과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며, 기부에 동참한 사람들 중 20명에게는 해피빈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파란(www.paran.com, 대표 노태석)에서는 파란 엔터존에 마련된 12월 특집 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의 클릭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10원의 기적! 사랑의 클릭!>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가 사랑의 열매 이미지를 클릭할 때마다 자동적으로 10원이 모금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파란이 지급하며 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기부된다.

클릭만으로 부족하다면 직접 산타가 되어 현장에서 봉사할 수도 있다. G마켓(www.gmarcket.co.kr, 대표 구영배)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라는 아동 후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정해진 테마에 맞춰 저소득층 및 보호시설 아동들의 소원을 접수 받아 네티즌이 직접 산타가 되어 그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이다. 올 12월에는 보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타 이벤트가 진행되며 19일까지 G마켓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산타로 활동한 네티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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