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빅 사업은 사우디 제2의 도시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에 위치한 라빅에 순발전용량 1,200MW급 중유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건설해 2033년까지 20년간 운영하는 25억불 규모의 프로젝트임.
한전의 이번 쾌거는 지난 7월 중동 첫 수주사업인 요르단 5억불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이은 두 번째일 뿐만 아니라, 그 규모면에서 5배 이상의 대규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큼.
특히, 최근 중동지역 IPP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벨기에 Suez, 英 IP, 사우디 Oger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수출보험공사가 해외사업금융보험을 통해 최대 U$10억의 Syndication Loan에 대한 보증지원을 맡을 예정임.
한전은 그동안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필리핀, 중국, 레바논 등지에서 총 2,645MW 규모의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라빅 사업으로 중동지역 내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인 사우디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입찰 시장에서 세계적 민자 발전사업자(IPP Developer)로서의 위상을 뚜렷이 확립함.
앞으로 한전은 세계 최대의 민자 발전시장으로 부상한 중동지역을 비롯해 인근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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