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WMO 제60차 집행이사회에서 WMO의 역점사업인 전지구통합관측시스템의 아시아지역 시범기관으로 한국 기상청이 선정되었고, 12월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제14차 아시아지역 총회에서도 이를 승인한 바 있다. 이는 IT와 접목된 한국의 기상기술을 WMO가 높게 평가한 결과이다.
지구의 모든 환경에 변화를 일으키며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는 대기-육상-해양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게 없다. 따라서 기후변화의 원인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적응 및 대처를 잘하기 위해서는 대기-육상-해양의 자료를 통합하여 해석하여야 한다. 이 때문에 WMO는 각 국가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한 기상자료를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며 적절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모든 기상자료를 통합하여 분석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 기상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유도하고 사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의견 수렴 및 환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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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산업정보화국 자료관리서비스팀 팀장 김영신 02-2181-0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