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용산부동산 10대 뉴스
①용산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공고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한강로3가 40-641일대 69,175m²와 한강로3가 40-13일대 5,864m², 한강로3가 40-19일대 6,936m² 등이 특별계획구역으로(최고높이 150m이하 40층), 용산세무서주변 한강로3가 65-500 일대(용산세무서, 철우아파트 등)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제3종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높이는 150m이하 40층까지 완화, 남영동특별계획검토지역(52,170m²)은 상업지역으로 후암동 142-4(51,000m²) 일대는 주변지역을 통합하여 주택재건축사업에서 주택재개발사업으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서울시 심의를 거쳐 추진된다.
②용산링크로 지하도시 네트워크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용산민족공원-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 주변 28만7300㎡를 지하3층~지상2층 높이의 '용산링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용산링크' 계획을 보면 지하는 백화점과 호텔, 무역센터를 연결해 주는 일본의 '롯본기힐스'와 같이 설치되고 지상 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역, 용산공원, 한강을 한 번에 연결하는 등 수로와 보행로가 함께 설치된다.
③용산구 단독주택 공시가 전국1위
서울 용산구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14.02% 상승한 데 이어 2008년에도 15.63%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과 용산공원 특별법 통과, 한강르네상스 개발계획 등이 용산지역 주택가격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다.
④용산구 용문동 브라운스톤용산 13대 1로 청약1순위 마감
브라운스톤 용산은 평균 13.3대 1의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79㎡가 44가구 모집에 775명 신청, 137㎡는 18가구 모집에 52명이 신청했다.
⑤용산구 지분쪼개기 건물조사
지난 8월 용산구는 근생시설을 무단용도 변경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2,000가구 이상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대상에 해당하는 건물은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약 200만원 정도의 이행강제금을 연 2회씩 내야 한다고 건축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⑥한남뉴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한남뉴타운 주민설명회에서 용산구는 보광로를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같은 명품거리로 조성하는 그랜드2.0과 용산공원과 접근이 용이한 동빙고동과 녹사평역 부근의 용산에비뉴 탄생, 구릉지와 평지를 결합 개발하여 지형이 높은 곳은 베벌리힐스와 같은 명품주거지로 변모시키고 지형이 낮은 곳에는 고층주거 공간을 배치하는 한남 그린힐 프로젝트로 분류해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용산구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거쳐 세부 계획이 구체화되면 주민공람과 공청회를 통해 서울시에 최종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⑦용산역세권개발사업 주민이주대책 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설명회에서 주민 이사비용은 개발동의서 제출순서로 차등지원하며 1순위 10% 3500만원, 2순위 55% 3000만원, 3순위 75% 2000만원, 나머지 4순위는 100만원을 지급하고 이주비는 3억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계약금10% 잔금90%)
⑧신계e편한세상 평균1.87대 1의 씁쓸한 마감
대림산업의 신계e편한세상이 지난 1월 19~21일까지 진행된 1~3순위 청약에서 241가구 모집에 452명이 신청해 평균 1.87대 1로 마감됐다. 그러나 4가구 미달됐던 154㎡는 3순위에서 1명만 신청해 총3가구 미달된 채 순위별 청약을 마쳤으며 12월 2일부터 시작된 당첨자 계약에서는 70% 만이 계약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⑨용산구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 56층 허용
서울시는 지난 12월 2일 3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렉스 아파트의 건축심의(안)을 승인했다. 건축(안)을 보면 재건축 되는 아파트는 56층, 41층, 36층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508가구(임대 48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⑩전 세계금융위기에 용산부동산시장도 출렁
'Escaping from a Combined Liquidity Trap and Credit Crunch' "현재의 위기는 유동성 부족이 아니라, 유동성 함정에 신용경색이 합쳐진 것이다." (독일의 거시경제 전문가 프랑크 하이네만)
용산부동산정보업체 씨피엠용산(http://cpmyongsan.com)의 유재영 이사는 극도로 위축된 부동산경기와 더불어 국내외 경제적 여건을 고려할 때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국내 거시경제가 받쳐주지 못할 경우 향후 용산의 핵심지역에서도 미분양이 나올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에 나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제1종지구단위계획
지구단위계획은 계획수립 시점으로부터 10년 내외의 기간 동안에 나타날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주변의 미래상을 상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으로, 지구단위계획은 구역 내 용도지역지구 계획과 도시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규모와 형태, 미관,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시장이 결정하게 되고 일단 구역이 지정되면 3년 이내에 그 구역에 대한 장래의 개발 또는 관리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용산넷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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