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3회 전국 민속마을 관계자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6개 마을의 주민대표와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마을의 효율적 보존·관리 및 이미지 제고”라는 주제로 민속마을별 분임토의·주제발표,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민속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속마을별 분임토의·주제발표와 함께 “일본의 민속마을 보존·관리 방식”에 관한 특강(문화재청 전문위원, 최병하), 그리고 최근 사회적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민속마을의 일상관리 방안에 관한 특강(함께 일하는 재단, 이동범) 등이다.
특히 영동지방의 대표적 반가(班家)로서 최근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는 중요민속자료 강릉선교장(관장 이강백)의 보존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기울인 숨은 노력과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담을 함께 나누게 된다.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현지주민, 담당공무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앞으로 민속마을 보존·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민속마을’이란 우리나라의 농·산·어촌 마을 중에서 전통성과 역사성을 잘 간직하고 주민의 삶이 영위되는 정주 공간으로 마을 전체의 경관, 건조물군, 마을 수계, 수목, 골목길, 원림 등이 함께 어우러진 역사문화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을 말한다. 현재까지 안동하회마을 경주양동마을, 성읍민속마을, 아산외암마을, 고성왕곡마을, 성주한개마을 등 6개 마을이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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