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08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석수골을 비롯해 과천시 중앙동이 최우수상, 안성시 양지편 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참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된 전국 146개 시군구 1,073개 마을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 가운데 38개 마을이 수상(대상 8개, 최우수 8개, 우수 10개, 장려 12개)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벌이는 일종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2007년 전국 153개 시군구에서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각 지자체별로 1,198개 마을을 참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한 바 있다. 정부에서는 선정된 마을에 대해 약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그 성과에 대해 2007년부터 콘테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산 석수골 마을은 연립주택과 빌라 밀집지역으로 쓰레기와 주차난으로 생활환경이 매우 안좋은 마을이었다”며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회의를 거쳐서 ‘마을 풍경을 바꾸는 정원만들기’사업을 펼친 결과 마을정원 7곳 설치, 별자리도서관 건립, 주민대학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고 결국 전국 콘테스트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안산 석수골 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에는 참 살기 좋은 마을 인증서와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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