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생활 속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회 소개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의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다. 평범한 물건 속에 숨겨진 디자인을 알려주는 ‘Humble Masterpieces-디자인, 일상의 경이’전과 ‘Saving by Design-디자인 메이드 2008’이다.

Humble Masterpieces-디자인, 일상의 경이

12월 31일까지 열리는 ‘Humble Masterpieces-디자인, 일상의 경이’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들이 갖고 있는 디자인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 MoMA와 예술의 전당이 주최한 전시회는 볼펜과 구슬, 면봉, 연필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의 ‘겸손한 걸작(Humble: 겸손한, Masterpieces: 걸작)’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김미경 큐레이터는 “일상 속의 소품이 전시장으로 나왔다. 우리가 늘 사용하던 물건이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런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물건에 숨겨진 디자인의 역사를 알게 된다. 한 예로 우리가 자주 먹는 막대 사탕 ‘츄파춥스(Chupa Chups Lollipop)’는 어린이를 위해 디자인 된 사탕이다. 아이들이 손에 사탕을 묻히고 먹기 힘들어하자 사탕 제조업자 ‘엔릭 베르나트’는 사탕에 막대를 꽂게 된다. 그리고 베르낙트의 친구인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디자인 해줬고, 이것이 츄파춥스의 탄생이다. 우리는 살바도르의 작품을 보기 위해 해외로 나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이 전시회에서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Saving by Design-디자인 메이드 2008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12월 17일까지 ‘Saving by Design-디자인 메이드 2008’전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 열린 디자인 메이드 전시회는 ‘절약’을 주제로 한 디자인을 통해 사물의 가치와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공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장인기 큐레이터는 “디자인으로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가 알던 물건이 재해석되고 재활용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소쿠리로 만든 조명, 기계적 공정을 거치진 않은 스티로폼 안락의자, 근검절약의 아이콘인 돼지저금통으로 만든 샹들리에, 수납이 가능한 기능성 문 등은 물건에 하나 이상의 기능을 부여했다. 전시는 자리 이동하기(Super Common), 해킹 이케아(Hacking IKEA), 기능 더하기(Super Function), 다시 사용하기(Super Use), 캠퍼(Camper) 등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은 선보이고 있다.

㈜연우미디어는 ‘NPN-TV’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방송하고 있다. 우리 생활속의 소품을 작품으로 탄생시킨 디자인 전시회 ‘Humble Masterpieces-디자인, 일상의 경이’와 ‘Saving by Design-디자인 메이드 2008’도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우미디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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