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인 CEO클럽 첫 송년의 밤 행사 열어
사회를 맡은 장순용 사무총장은 "다 같이 '올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인사를 하자"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김진환 회장(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이겨낼 수 있는 열정 DNA가 있다"며 "700인 CEO클럽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열정이 있는 이들이니 추운 겨울도 충분히 온기로 녹여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윤석금 명예회장(웅진그룹 회장)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은 결국 교육에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기회다. 희망을 갖고 기회를 찾고 만들며 승승장구하는 2009년이 되길 바란다"고 CEO들을 응원했다. 양귀애 수석부회장(대한전선 회장)은 "인생은 선택과 집중"이라며 "2009년 앞에 서서 버릴 것과 가질 것들을 잘 가려내 희망찬 2009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이 "불황이 끝났을 때 닥칠 더 큰 위기는 우리의 경쟁자들이 더 강해졌다는 것이다. 강한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방법은 '지식'에 있다"며 "700인 CEO클럽은 '공부하는 모임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700인 CEO클럽은 세계경영연구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인 IGMP의 총동문회로 지난 5월 발족했다. 700인 CEO클럽은 골프, 송년회 등 친목 유대에 주력하는 상당수 CEO 모임과 달리 학습을 주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다.
그 동안 중소기업 성공 사례를 직접 발굴해 공부하는 조찬모임인 IGMP Plus가 총 4회 개최됐고, 전문위원회가 개설돼 금융, 문화, 건설부동산 전문위원회가 모임을 가졌다. 10월에는 120여명의 CEO가 참가한 1박 2일 무주 지식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11월에는 700인 CEO클럽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회원들간의 친밀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밖에 2009년에는 와인, 사진 동호회가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모임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치형 SK가스 대표이사, 한상률 국세청장, 박진수 LG화학 사장, 김문순 조선일보사 대표이사, 제프리 존스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 강창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윤종웅 ㈜진로 대표이사 등 700여 명의 CE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경영연구원 IGMP 700인 클럽 소개>
지난 5월 한국 최초로 CEO 700명으로 구성된 경영자 클럽이 탄생했다. 바로 ‘IGMP 700인 클럽’이 그것이다. 700인 클럽은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철)의 최고경영자과정인 IGMP (Institute of Global Management Program)의 총 동문회가 자발적으로 CEO평생 공부모임으로 전환된 것이다. 한국 최초로 기존 최고경영자과정의 동문회가 진화되어 CEO들의 평생학습과 네트워킹의 공동체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대부분의 최고경영자 과정 총 동문회가 골프, 송년회등 느슨한 친목적 유대만 맺어 오고 있다는 점에서 평생 공부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700인 클럽의 활동은 21세기 지식사회에서 앞으로 다른 최고경영자 과정 총 동문회에 자극을 주는 하나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700인 클럽’ 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친목은 물론 21세기 지식 사회에 대비한 회원들의 지식과 지식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IGM세계경영연구원 개요
IGM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 교육기관으로, 지난 20여 년간 5,000여 명의 CEO와 100,000여 명의 리더에게 경영 인사이트와 실행력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디지털인재혁신본부’를 중심으로 AI·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리더십 전환’, ‘Digital MBA’, ‘AI 실무캠프’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IGM은 앞으로도 산업별 리더들이 AI를 경영의 언어로 활용하고,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AI 리더십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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